"도망칠 거면 지금뿐이에요."짐승처럼 덮쳐오는 그의 키스. 이대로 마지막까지 당하는 거야…?발이 미끄러져 지붕에서 떨어진 마나부를 구한 미남, 그는 마나부가 차기 여관장으로서 일하는 여관의 신입 고다이였다.잘생기고 태도가 부드러우며 싱가폴의 전 일류 호텔맨이었던 고다이는 누가 봐도 여유롭고 멋진 남자.그러나 그의 숨겨진 정체는, 상냥한 얼굴을 한 짐승!조금 야한 농담을 했더니 마나부를 덮치는데…강압적인 키스와 몸을 만지는 손길만으로도 그곳이 저릿하다."아직 부족하네요."라며 안쪽을 질척이게 휘젓는 손가락… 이 이상은 봐줘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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